무엇보다 결혼, 직업, 수입, 인간관계 등 내가 타인으로부터 차별과 무시를 받고 싶지 않아서 끙끙 앓던 것들이 국경을 넘는 순간 그 가치를 잃었다. 마치 마법이 풀린 것 같았다. 타인을 의식하는 자신에서 벗어나자 좀 더 자신과 주변이 예민하게 다가왔다. 혼자 되었을 때 비로소 '이것이 나구나'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.
-출처: 나홀로 여행자들이 듣게 되는 가장 흔한 질문들, http://naver.me/5zCXb16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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