헌혈4 헌혈 환영합니다 처음하던 그때 그 기분 2018. 8. 4. 처음이자 마지막인 헌혈 헌혈을 한지가 벌써 수십년?! 이 되어가니 그만큼 헌혈횟수도 많아져 간다. 혈소판을 해봐야 하는데 수치가 안 나온다. 아직도 바늘이 피부를 뚫을때의 따끔함은 여전히 무섭다. 찌른데 찌르고 또 찌르다 보니 성처가 무성하다. 의도치 않게 생긴 헐혈 상징마크. 오늘도 무사히 마쳤다. 내기랑 맞지 않은 너에게 오늘은 내기해봐. 이길테니~ 2018. 6. 23. 근처까지 왔다. 멀리 노을만 보다 헌혈을 하러 갈때 마다 느끼는건 바늘이 들어가는 그 따끔함. 따끔함을 잠시 잊으면 아무것도 아니..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헌혈일수도 있는데.. (중략) 사람도 그렇다. 자신감 하나만 내면 잠시 지나가는거 그게 힘들다. 힘들다. 함들다. 지하철.. 사람들볼때마... 그래도 쉰다고 하는 그 느낌을 받는 순간 안도가 된다. 그 시간만은 내가 편해졌다. 근처까지 왔다가 멀리 노을만 보았다 2018. 6. 6. 따끔한 아픔은 잠시 시간 날때마다 하는 헌혈 횟수가 200번에 다가서고 있다. 처음 20번 그 다음 50번. 그 다음 100번이였는데 말이다. 목표를 하나 이루고 계속 할 수 있는 목표가 있어 좋다. 생각의 시작점에서 목표를 생성하고 이루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.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렇다치고, 다음 생애엔 잘 할 수 있을까. 2018. 5. 2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