헌혈을 한지가 벌써 수십년?! 이 되어가니 그만큼 헌혈횟수도 많아져 간다. 혈소판을 해봐야 하는데 수치가 안 나온다.
아직도 바늘이 피부를 뚫을때의 따끔함은 여전히 무섭다. 찌른데 찌르고 또 찌르다 보니 성처가 무성하다. 의도치 않게 생긴 헐혈 상징마크.
오늘도 무사히 마쳤다.
내기랑 맞지 않은 너에게 오늘은 내기해봐. 이길테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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